여행 준비하기/축제 및 각종 이벤트 챙겨요

"여행 어디가지? 전라도로 놀러오세요"

나른한여행 2023. 7. 5. 17:25

지난번 다른 도의 추천 이후 전라도에서도 여러 소식이 들려와, 전라도를 추천 여행지로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과연 어떤 소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남 장흥군, 이순신 축제로 새 출발

 

 

장흥군은 매년 개최되던 '회령포 문화축제'를 올해부터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장흥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회령포 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열어 축제의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회령진성과 회진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장흥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회령포의 역사적 가치와 이순신 장군과의 연관성을 다시 한번 조명하고, 축제를 통해 장흥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입니다.

 

김성 장흥군수는 "회진 회령포는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판옥선을 보수했던 곳으로 명량해전 대승리의 출발점입니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장흥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중히 여기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장흥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흥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전북 장수군, 쿨밸리 페스티벌

 

 

전북 장수군이 '제1회 쿨밸리 페스티벌'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5일, 장수계곡축제추진위원회는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을 개최하기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의 실행 계획에 대한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위원들은 축제의 진행 상황과 개별 프로그램의 운영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했습니다.

 

올해로써 처음으로 개최되는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은 오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열흘 동안 번암면 방화동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방화동자연휴양림은 천혜의 계곡이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신나는 물놀이뿐만 아니라 장수의 대표적인 먹거리와 문화, 예술,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한여름의 낮과 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입니다.

 

임정택 장수계곡축제추진위원장은 "임시총회에서 보고된 추진계획을 통해 축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체험과 볼거리, 먹을거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라며 "제1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장수군을 여름철 최고의 휴가지로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수군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여름의 활력과 재미를 제공하는 특별한 행사로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 나들목공원 물놀이장 개장

 

 

전북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이 장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8일에 개장한다고 밝혀졌습니다.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은 8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될 예정입니다. 다만,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 될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놀이장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위해 운영되며, 영·유아는 보호자의 동반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2023 세계유산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는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공원과 체육시설인 족구장, 인공암벽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고창군의 대표적인 여가, 휴식,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물놀이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통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총인원의 70%인 280명을 받을 예정입니다. 나머지 30%인 120명은 현장에서의 선착순 접수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매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200명씩 입장할 수 있으며, 하루에 총 400명의 인원이 입장 가능합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의 어린이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을 통해 아이들은 즐거운 여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남 장흥, 정남진장흥물축제 

 

 

장흥군은 매년 개최되는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장흥군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리게 될 것이라고 5일 발표했습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초대형 온비 캐릭터 설치와 멀티미디어 그라운드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서울 석촌 호수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러버덕, 벨리곰, 그리고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의 브라운 반가사유상과 같은 인기 캐릭터들이 높이 10m의 초대형으로 제작되어 축제장의 마스코트로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들은 축제 장소에서 포토존으로 이용될 전망입니다.

 

또한 멀티미디어 그라운드에서는 정남진장흥물축제의 역사와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상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축제의 역사와 함께 물멍 때리기,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 주제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장흥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는 '수국통일(水國統一)'이라는 주제로 펼쳐집니다. 이 퍼레이드는 2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장흥군민회관을 출발하여 중앙로를 거쳐 축제장인 장흥교 주차장까지 행진합니다. 이 동안에는 물줄기와 물폭탄이 퍼지면서 관광객들은 신나는 물싸움에 흠뻑 젖게 됩니다. 이 즐거운 물싸움은 더욱 즐거워지며 처음 주춤하던 관광객들도 금방 물에 흠뻑 젖어 즐겁게 물싸움을 즐기게 됩니다.

 

30일부터 8월 6일까지는 매일 오후 3시에 황금물고기 잡기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물속에서 빠르게 헤엄치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 관광객들은 치열한 추격전을 펼치게 됩니다. 물고기를 잡는 쾌감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가족 모두에게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잡은 물고기는 손질하여 포장해 가질 수 있으며, 그들은 이 행사를 통해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탐진강을 둥실 떠다니며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우든 보트, 바나나보트, 수상 자전거, 카누·카약 등 다양한 수중 탈거리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상설 물놀이장과 자율 캠핑장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장흥물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여름축제입니다. 올해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젊은 축제로 준비되었습니다. 장흥물축제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장흥군은 다양한 즐거움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