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로 고고

"여행 가서 남는게 뭐야? 테마 여행 추천이요 !!"

나른한여행 2023. 7. 13. 20:07

여행 가서 남는 게 뭘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일단 사진. 그 후에는 또 뭐가 있을까?라고 생각하다가 여행을 통해서 뭔가 배우거나 느낀 게 있으면 그게 남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테마형 여행관련하여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 러닝 홀리데이 인 제주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제주에서 장기 체류하며 색다른 휴가를 즐기려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체류형 제주 여행프로그램인 '러닝 홀리데이 인 제주 (Learning Holidays in Jeju) - 배움이 있는 휴가'를 발간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해외 주요국에서 관심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추구하는 '에듀 베케이션' 및 '러닝 홀리데이'라는 여행 트렌드에 부응하여 기획되었습니다.

 

제주도는 한 달 동안 살거나 워케이션 등의 장기 체류를 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레포츠, 예술,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러닝 홀리데이 인 제주'는 '디스커버 제주' (Discover Jeju)라는 제주 자연 속 체험, '아트 익스피어리언스' (Art Experiences)라는 취미 예술에 새로운 경험을 더하는 프로그램, '컬쳐럴 레슨' (Cultural Lessons)이라는 쉽게 접근 가능한 문화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영역, 그리고 '어센틱 제주' (Authentic Jeju)라는 전통적인 제주의 매력을 담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33개의 프로그램은 제주관광공사 직원들이 직접 발굴하였습니다.

 

'러닝 홀리데이 인 제주'의 상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PDF 형식의 E-Book을 다운로드할 수도 있습니다.

 

강영환 제주관광공사 통합디지털플랫폼그룹장은 "지난해에 발간한 '럭셔리 트레블 인 제주'에 이어 '러닝 홀리데이 인 제주'를 시리즈 형식으로 발간하였습니다"라며 "제주에서 3일 이상 머물면서 지식과 경험, 그리고 쉼이 결합된 다양한 분야의 체류형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남 고흥, 우주과학열차 

 

 

전남 고흥군은 13일, 다양한 우주 관광 콘텐츠를 갖춘 '고흥 우주과학열차'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특별 여행상품은 고흥군과 코레일관광개발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념하고 여름철 고흥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고흥 우주과학열차'는 열차비, 연계 차량비, 관광지 입장료, 숙박비 등이 포함된 1박 2일 일정의 상품으로, 8월 12일과 19일에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입니다. 열차 안에서는 누리호 발사에 참여한 과학자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열차에서 하차한 후, 연계 차량에 탑승하여 고흥의 명소인 나로우주센터, 고흥우주천문과학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등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고흥의 다양한 우주 관련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상품은 성인 기준으로 약 20만 원의 비용이 들며, 할인 혜택으로 1인당 5만 원을 할인해 줄 예정입니다. 상품은 선착순 200명에게만 판매되며,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의 누리집(www.korailtravel.com)에서 가능합니다.

 

'고흥 우주과학열차'는 고흥군의 우주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며, 고흥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