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로 고고

"이번 여름휴가는 경남으로 떠나요"

나른한여행 2023. 6. 29. 13:25

부산 KT&G 상상마당에서 경남여행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름휴가지로도 적격인 경남에서 어떤 여행을 하면 좋을지 소개한다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남으로 떠나보는 여행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남 여행을 홍보하기 위해 부산 서면 KT&G 상상마당에서 '경남여행마켓 깜짝 홍보관'을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운영되며, 경남의 15개 시·군 관광지와 상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원하는 여름철 관광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경남여행마켓' 형태로 준비되었습니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지리산 산악관광, 럭셔리 골프, 건강 관리(웰니스) 관광, 익스트림 레포츠, 야간관광, 캠핑관광 등을 중심으로 경남만의 특색 있는 여름철 관광상품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매일 5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주요 여름철 관광지와 하반기 축제, 지역 특산물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진주, 김해, 통영시와 고성군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인 진주성, 김해가야테마파크, 통영 디피랑, 고성 당항포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입니다. 산청, 거창군, 창원시, 함안군에서는 2023년에 열리는 산청세계전통의약 항노화엑스포, 거창국제연극제, 창원 마산국화축제, 함안 강주 해바라기축제를 미리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남해군과 거제, 양산, 밀양시, 창녕군은 여름 휴가지로 제격인 관광지인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거제 명사해수욕장, 양산 내원사계곡, 밀양 쇠점골계곡 등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창녕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습지인 우포늪과 다양한 자연 관광 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동군은 녹차를 이용한 과자, 의령군은 망개떡 시식 행사를 통해 특산품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이번 홍보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할 게임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다양한 시·군 관광 기념품과 '2023 산청세계의약 항노화엑스포' 관람권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경남의 다양한 마스코트들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글 게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남도 김맹숙 관광진흥과장은 작년 경남을 방문한 관광객 중 42%가 부산 시민이었기 때문에 이번 홍보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휴가철에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부산이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경남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경남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적극 알리고 경남의 매력을 발견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